26~30일 제주도문예회관...제55회 탐라문화제 사진촬영대회 수상작도 전시
지난해부터 제주도미술대전과 분리해 진행되고 있는 제주도사진대전은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김종현)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사진전에는 대상을 수상한 이창훈씨의 '도공의 열정'을 비롯해 우수상을 수상한 김경돈의 '숨비의 삶', 신준철의 '세월'이 선보인다.
아울러 특선작으로 문학림 '기다림', 박영식 '물맞이-1', 신긍락 '세월-1', 임현호 '어영차 자리야' 등과 입선작으로 강승현 '해녀' 등을 포함해 모두 41점이 전시된다.
제1전시실에서는 추천작가 출품작 6점과 초대작가 27점 등 총 80여점이 선보인다.
김종현 지회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제주 사진의 발전된 모습과 다양한 작품을 통한 제주의 생활상을 소개함으로써 제주 사진문화 발전으로 한 걸음 더 이어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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