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서귀포시 강정마을 주민 등을 상대로 제기했던 거액의 구상금 청구소송을 철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6일 오후 제356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례회 도정질문 답변에서 "강정 구상권 문제에 대해 질의해 주셨는데, 방금 긴급하게 소 취하됐다는 소식을 받았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이 기사의 내용 중 '소송 취하' 관련은 원희룡 지사의 정정발언을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종합] 보도를 통해 내용을 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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