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합창단 신입단원들의 음악회, 7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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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합창단 신입단원들의 음악회, 7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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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 '단원음악회'가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 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올해 위촉된 신입단원들을 주축으로 한 이번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김지미·한소영, 메조 소프라노 심미진, 테너 오인재·이승효, 바리톤 전성민 등이 출연한다.

연주곡으로는 고품의상(윤이상), 천리 길 달빛(김주원), 진달래 꽃(김동진) 등 한국가곡과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몰래 흐르는 눈물(도니제티), 오페라 '춘희' 중 빛나고 행복했던 어는 날(베르디) 등 아리아가 펼쳐진다.

특히 이 날 테너 한동균과 제주도립서귀포관악단 색소폰 트리오팀 고광호, 고결, 성민우 단원이 우정 출연해 신입단원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색소폰 트리오팀은 영화 '라라랜드' OST인 'City of Stars(허비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8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는 이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서귀포시 문화예술과(760-2486), 제주도립서귀포합창단(739-5272)<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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