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윤·고용석 작가 도예 전시 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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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윤·고용석 작가 도예 전시 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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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창윤 作 '소리의 질감' ⓒ헤드라인제주
오창윤 작가의 '리멤버' 전시와 고용석 작가의 '밭'전시가 오는 5일부터 17일까지 휴애리 갤러리 팡에서 개최된다.

'리멤버'전시에는 평면 15점과 영상 1점의 작품이, '밭'전시에는 백자 20점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오창윤 작가는 제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와 단국대학교 대학원 도예학과 및 조형예술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제주대학교 문화조형디자인과에서 부교수를 맡고 있다.

또 제주 돌가마 도예연구소를 운영하는 동시에 한국도자학회, 제주옹기문화 연구회, 제주디자인협회, 한국 현대도예가회 등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리플렉션'. '스톤스인스피레이션' 등 다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제주도 미술대전, 국제 다구디자인공모전 등에서 다수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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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석 作 '발아' ⓒ헤드라인제주

고용석 작가는 중앙대학교 대학원 공예학과와 동경예술대학 도예전공 연구과정 등을 수료했으며, 현재 제주대학교 및 조선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2007년도 부터 11차례에 걸쳐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터키 도예초대전, 광주아트페어, 웰링턴국제기획초대작품 전 등 다수 단체전에 참여한 바 있다.

수상실적으로는 한국공예가협회 젊은 작가상, 경기동공예품대전 금상,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장려상 등이 있다.

고용석 작가는 "돌과 바람은 현시대 제주를 상징하는 아름다운 자연의 이미지로 대변된다"며 "지금껏 쌓아온 도예로서 그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갤러리 팡 관계자는 "자연의 색을 작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오창윤, 고용석 작가를 모시고 여섯 번째 도예 기획 전시를 마련했다"며 "사색하기 좋은 계절 갤러리 팡에 들러 전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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