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문화예술센터, '10월 테마가 있는 무료영화' 상영
상태바
영화문화예술센터, '10월 테마가 있는 무료영화' 상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상영표_앞.jpg
제주영상위원회 영화문화예술센터는 '10월 테마가 있는 무료영화 상영'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첫째주는 추석연휴기간으로 운영되지 않으며, 둘째 주에는 '지구를 구해줘'를 테마로 '아바타', '에린 브로코비치', '파닥파닥', '불편한 진실', '판도라' 등 환경오염에 관련된 영화들이 상영된다.

셋째 주는 제주 비엔날레를 기념해 '영화관 속 미술관'이라는 테마로 꾸며진다.

영화는 그림 복제와 밀매를 다룬 '인사동 스캔들', 27살에 요절한 미국의 천재 낙서화가 바스키아의 일대기를 그린 '바스키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들 속 숨겨진 비밀을 추적하는 '다빈치 코드'가 상영된다.

멕시코 출신의 여성 화가 프리다 칼로의 삶과 예술 세계를 조명하고 있는 '프리다', 헐리우드 작가가 파리의 골목길에서 시간여행을 떠나 과거의 예술가들을 만나게 되는 '미드나잇 인 파리'도 상영된다.

넷째 주 테마는 '이별을 말하다'로 이별 관련한 작품들이 마련된다. 상영작은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바닷마을 다이어리', '이터널 선샤인', '만추'다.

다섯째 주에는 소설가이자 배우,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 연극 연출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에단 호크 특집'이 준비된다. 영화는 '가타카', '비포 선 라이즈', '비포 선셋', '비포 미드나잇', '보이 후드'가 상영된다.

한편, 영화문화예술센터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어린이들을 위한 우리말 녹음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10월 14일에는 '꼬마영웅 경찰차 프로디2', 21일에는 '씽', 28일에는 '아기 배달부 스토크', 11월 4일에는 '아이스에이지:지구대충돌'이 상영된다.

상영시간은 매주 화~토요일 오후 3시며, 상영장소는 영화문화예술센터(메가박스 제주점 7층)이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