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현소순)와 표선면 직원, 지역 협력단체로 구성된 표선백사봉사단은 지난 14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의 마당에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표선면사무소와 동부복지관 직원,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당에 쌓여있던 5톤 가량의 쓰레기를 분리수거하고 깨끗이 청소를 했다.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현소순 위원장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에도 봉사활동을 나온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 사람의 작은 도움의 손길이 우리 표선면 어려운 이웃에게는 희망을 주고있으며, 이로써 더욱 살기 좋은 표선면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기자뉴스>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