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2공항 전면재검토를 촉구하는 범국민촛불문화제가 1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청소년문화의집 앞에서 개최된다.
제2공항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와 2017 제주생명평화대행진 참여단체들이 주최하는 이번 문화제는 서귀포시 강정마을 해군기지를 출발해 제주를 동.서로 나눠 일주하고 있는 평화대행진 참가자와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성산읍생활개선회 난타동아리 성산읍한마음 민요동아리, 가수 임정득, 김영태, 보물섬학교의 공연을 비롯해 제2공항 추진에 대한 지역주민 규탄 발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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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사람들은 땅값 오르는거 정말 싫어 합니다. 팔아먹을 생각이 없는데, 외지사람들이 처 들어와서, 공시지가 올려놓고, 제주도에서는 재산세만 늘려요.
제주에는 대형항공기가 앉을 수 있는 시설이 두곳이 있습니다.
하나는 특정기업의 소유이지만, 꼭 필요하다면 조용히 살고 있는 동내사람들 이주 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또, 제주도는 인구와 관광객 유입으로 기본적으로 있어야 할 시설의 용량이 넘치고 있습니다.
행정기관에서 그저 관광객 숫자 늘리기만 급급한 그런 멍청한 정책은 그만했으면 합니다.
촌동내는 그냥 조용한 촌동내 닮게 그냥 좀 내버려 두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