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장애인 예능발표회 및 작품전시회 1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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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장애인 예능발표회 및 작품전시회 1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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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꿈과 자활의욕을 심어주기 위해 오는 15일 오전 10시 한라체육관에서 '장애인 예능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회장 이홍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제주도내 17개소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시설종사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들의 숨은 재능과 예술적인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문화 한마당 축제로 펼쳐진다.

먼저 장애인복지시설 송죽원에서 길트기 공연 및 가수 초청 공연으로 식전행사가 열리고, 개회식 및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된다.

표창은 제주작은예수의 집 조효례 시설장 외 4명이 제주특별자치도 표창을, 제주케어하우스 박미경 영양사 등 4명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표창을, 창암재활원 김용철 사회복지사 등 3명이 국회의원 표창을 받는다.

3부 행사에서는 정혜재활원 댄스공연, 벧엘에서의 난타공연 등 7개소 시설에서 성심껏 준비한 공연이 펼쳐진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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