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수산생물질병에 대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양식장 종사자에 대한 방역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역교육은 오는 18일 제주시지역 양식어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회관 대강당에서, 19일 서귀포시 종사자를 대상으로 연동 소재 밸류호텔에서 각각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수산생물방역기초 및 안전한 수산용의약품 사용, 수산동물용 백신의 효율적 사용, 양식장 질병관리등급의 이해 및 준비, 안전하고 건강한 수산동물 생산기술교육 등이다.
조동근 제주도 수산정책과장은 "수산동물 방역체계의 안정적 구축을 위해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인 만큼 수산생물 양식자 및 그 종사자 등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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