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굽힌 원희룡 지사, 스승의날 맞이 옛 은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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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굽힌 원희룡 지사, 스승의날 맞이 옛 은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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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승의날을 맞아 옛 은사를 찾은 원희룡 제주도지사ⓒ헤드라인제주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제36회 스승의 날을 맞아 옛 은사를 찾아 감사인사를 전했다.

원 지사는 지난 12일 중문고등학교장을 정년퇴임한 서예가 이치근 작가의 서예전을 찾았다.

원 지사는 미수 기념 서예전을 개최한 이 작가에게 허리굽혀 인사하고, 두 손을 맞잡으며 스승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 작가는 원 지사의 방문에 기뻐하며 "서예교육이 인성교육의 핵심으로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후학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5월 한달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모교 방문을 통한 스승 찾아뵙기 운동을 전개하고, 스승관련 독서를 권장중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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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승의날을 맞아 옛 은사를 찾은 원희룡 제주도지사ⓒ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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