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추진...98종 기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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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추진...98종 기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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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보급 품목은 장애유형에 따라 △점자정보단말기, 화면낭독소프트웨어, 독서확대기 등 시각장애 분야 49종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터치모니터 등 지체.뇌병변장애 분야 18종 △영상전화기, 의사소통보조기, 언어훈련 소프트웨어 등 청각.언어장애 분야 31종 등 모두 98종이다.

제주에 주소를 둔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 유공자면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23일까지며 제주도청 정보융합담당관 사무실이나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www.at4u.or.kr)도 가능하다.

제주도는 장애등급, 경제적 여건, 활용도 등을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결과는 7월 14일 발표될 예정이며 대상자에게는 제품가격의 80%를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인 경우 90%까지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정보융합담당관실(전화 710-2343)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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