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5일 '제36회 스승의 날'을 맞어 5월 한 달을 스승공경 문화 확산의 달로 지정하고, 스승 공경 분위기를 주도하는 다양한 시책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학교 현장에서 수고하는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학생들에게 스승의 은혜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
제주도내 전 공직자들은 스승님께 감사의 마음 전달하기 운동을 전개한다. 출신학교 단위 모교 방문을 통한 '스승님 찾아 뵙기' 행사를 전개하고 다양한 SNS를 활용해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거나 안부전화를 실천토록 한다.
특히 스승공경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한 범도민 홍보 활동으로 홈페이지, 전광판 및 현수막을 통해 스승의 날 분위기를 조성하고, 은사님 찾기 운동을 추진한다.
고창덕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교육비 전출비율 상향 등 교육에 대한 지원을 적극 지원하고 더불어 스승공경 분위기 확산 시책을 적극 추진해 학생들에게는 꿈과 끼를 키우고 선생님들에게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가득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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