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제주산 가공 수산물, 서울국제식품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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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제주산 가공 수산물, 서울국제식품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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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되는 '2017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에 참가할 도내 수산물 가공단.업체를 지원한다.

제주자치도는 지난 3월부터 공모를 통해 이번 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도내 수산물 가공단.업체의 신청을 받았고 총 11개를 선정했다.

전시회에 참여하는 업체는 부스사용료, 전시장비 등의 참가비를 지원받고, 해외 15개국 43개사 수산물 바이어들과의 수출상담 등 자사제품 마케팅 기회를 지원받는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가공단.업체들은 어묵, 편의식, 스테이크, 해조류가공품, 발효식품, 삶은 소라 등 수산물 가공제품을 출품할 예정이다. 청정 제주수산물 우수성 홍보와 현장판매, 국내외 수산식품 판매계약 등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는 올해로 13회째 개최되고 있으며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산식품박람회다.

김창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지난해 박람회 참가 지원을 통해 해외수출,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입점 등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내 가공업체의 박람회 참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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