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 제주 "제주농업 책임질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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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 제주 "제주농업 책임질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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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업경영인 제주도연합회가 1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헤드라인제주
한국농업경영인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가 1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가오는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한농연 제주도연합회는 "농업.농촌은 우리의 희망이고 터전이자 미래 제주 발전의 기본 바탕"이라며 "역사적 대전환기에서 제주농업을 그리고 제주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국정 최고 책임자는 문재인 후보뿐이라 생각하며 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한농연 제주도연합은 "문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은 단체 차원의 단순한 지지선언이나 정치활동이 아니다. 지지선언에 앞서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를 열고 10대 농정비전, 60대 핵심 요구사항을 각 정당과 대선후보자에게 전달한 바 있는데, 반영 여부를 파악한 결과 문 후보의 수용이 가장 많았다"고 설명했다.

또 "1차산업 경쟁력 강화 제주지역 공약으로 제주농산물 해상 물류비 지원과 감귤산업 발전 방안 마련 등 한농연제주도연합회에서 전달한 공약을 다수 수용키로 했다"며 "이에 주관적인 정치 활동이 아닌 객관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문 후보를 지지하게 됐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농연 제주도연합은 "제주 농업인들의 꿈과 희망의 대변자, 농정추진의 중요 동반자로서 많은 역할을 해온 지금처럼 농민의 권익신장과 복지 농촌 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며, 문 후보 역시 농민대통령으로서 제주농업과 우리나라 농업 발전에 많은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번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모든 역량을 동원해 문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위한 총력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문 후보의 승리로 우리나라의 농업이 발전될 수 있도록 우리 농업인들도 함께 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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