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안종범 인사청탁? 내정자 있는지 물어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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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안종범 인사청탁? 내정자 있는지 물어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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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정당 유승민 대통령 후보. ⓒ헤드라인제주
바른정당 유승민 대통령 후보는 1일 지난 2014년에서 2015년 사이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에게 지인 10여명에 대한 인사청탁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내정자가 있는지 물어봤을 뿐"이라고 부인하며 "대선을 앞두고 정치공작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유 후보는 이날 제주를 찾은 자리에서 "청와대가 워낙 기관장 인사를 하면서 내정 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내정자가 있는지를 물어봤을 뿐"이라고 청탁의혹을 부인했다.

이어 "선거를 8일 앞두고 검찰이 필요하면 수사를 하면 될 일을 언론에 흘려 정치공작을 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바른정당 소속 의원들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단일화를 압박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사퇴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은 변한게 없다"면서 "그들이 스스로 만든 룰과 그 룰로 선출한 후보가 저다. 자기들이 만든 룰을 스스로 부정하는 것이다. 단일화는 없다"고 일축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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