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일본 홋카이도 지역 관광객 유치 마케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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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일본 홋카이도 지역 관광객 유치 마케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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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주요 잠재시장인 홋카이도에서 여행업계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주도의 우호협력도시인 홋카이도는 제주를 잇는 직항노선은 없지만, 부산과 서울을 경유·주유하는 상품이 인기가 많은 곳이다.

홋카이도지역 대형여행사인 한큐여행사가 발매한 지난해 상품에는 경유상품임에도 불구하고 200명 이상이 모객되는 등 잠재력이 큰 시장이다.

관광공사는 이에따라 홋카이도 지역의 제주상품 확대를 위해 홋카이도지역 여행사, 항공사, 홋카이도청, 방송사 등을 대상으로 제주상품개발 활성화와 인지도 제고 및 관광교류를 위한 세일즈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홋카이도지역 주요 여행사를 방문해 제주관광 상품 기획 확대를 위한 세일즈를 실시할 계획이다.

홋카이도-제주 전세기 취항을 위한 세일즈도 진행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세일즈를 통해 도쿄, 오사카 중심의 마케팅뿐만이 아니라 잠재도시에서의 제주 방문 수요를 창출해 낼 수 있는 의미 있는 마케팅이 될 것”이라면서 "계속해서 나고야, 오키나와 등 다양한 일본도시에서도 제주 방문 수요를 창출해나가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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