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제주선대위 "노동이 당당한 나라, 심상정 후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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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제주선대위 "노동이 당당한 나라, 심상정 후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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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제주도당 김경은 여성위원장이 17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심상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정의당 제주도당 제주선거대책위원회는 17일 제19대 대통령선거 공식선거운동 시작에 즈음한 입장을 내고, "노동이 당당한 나라 만들기를 노동자 평균임금 전국 최하위 제주에서 시작한다"면서 심상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정의당은 "그동안 정의당은 특권과 반칙 없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그러나 기득권세력이 독점한 특권은 일상생활 곳곳에서 끊임없이 반칙을 만들어왔고 그 결과 모든 분야에서 양극화는 심화되었고, 불평등은 세대를 넘어 세습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따라서 이번 대선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희망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의당은 "새로운 희망은 일하는 사람들의 삶을 바꾸는 것이어야 한다"면서 "이번 대선은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만드는 시작이 되어야 한다. 대한민국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월급쟁이들의 삶을 바꾸는 대통령이 선출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최초의 친노동정부를 만들겠다는 정의당을 주목해달라. 내 삶을 바꾸는 대통령 심상정 후보와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의당은 "제주는 전국 16개 시·도 중 노동자 평균임금이 제일 낮다. 월급쟁이로, 노동자로 살아가는 것이 전국 어느 도시보다 힘든 이곳 제주도민들께서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만드는데 앞장서주시길 호소드린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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