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 안양시 '지하 하수처리장' 벤치마킹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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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 안양시 '지하 하수처리장' 벤치마킹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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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하민철)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의정활동 역량강화 및 정책현장 벤치마킹을 위해 경기도 안양시 박달하수처리장을 방문해 직무연찬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달하수처리장은 총사업비 3128억원을 투자해 하루 25만㎥ 처리 규모로 건립하기 위해 2013년부터 지하화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오는 9월 준공 예정으로, 지하화를 통해 하수처리장에서 발생되는 악취, 미관 저해 등 주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요인을 최소화하고 상부를 공원, 체육시설 등으로 조성하여 주민에게 환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시설이다.

하민철 위원장은 "제주의 인구가 급증하고 이로인해 하수처리의 문제가 불거진 것은 예견된 일이라고 볼 수도 있었으나 이에 대한 근본적 해결방안은 제시되고 있지 않다"면서 "이번 직무연찬과 같이 도의회와 도정이 서로 소통하고 같이 고민해 나간다면 제주에서도 좋은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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