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카니발, 11일 세번째 콘서트 '크래미 어워드' 화려한 무대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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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카니발, 11일 세번째 콘서트 '크래미 어워드' 화려한 무대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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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결성되어 제주어로 노래하는 10인조 브라스밴드 사우스카니발이 오는 11일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

오후 6시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화려한 무대공연을 펼친다.

지난해 5월 2번째 EP앨범 ‘제주도의 푸른밤’을 발매하고, 여러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한 사우스카니발의 이번 공연 타이틀은 '크래미 어워드'.

전 세계의 음악시상식 ‘그래미어워드’를 갈망하는 마음을 담아 재미있게 패러디한 이벤트이다.

공연에는 사우스카니발의 새로운 타이틀곡 ‘간세다리’를 비롯한 다양한 신곡들과 여러 장르의 음악이 선보인다.

공연타이틀 ‘크래미 어워드’에 어울리는 특별하고 다양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따스하고 평화로운 제주도의 정서를 담아낸 한국형 자메이카 스카 와 라틴 음악을 연주하는 사우스카니발의 단독공연은 1년에 한번 진행되고 있다.

게스트로는 2016 제주 탑밴드 페스티벌 우승팀인 남녕고 밴드 ‘창공’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사우스카니발은 "지난 한 해 동안 우리에게 주신 많은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무료공연을 준비했으며, 그래미어워드에 가고싶은 우리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재미있는 무대들을 열심히 준비했다.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콘서트는 무료공연으나, 오후 5시부터 선착순 입장이 이뤄진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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