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 JEJU 갤러리, '어울림의 공간, 제주환상'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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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JEJU 갤러리, '어울림의 공간, 제주환상'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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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품창 作.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손정미, 이하 ICC JEJU) 내 ICC JEJU 갤러리는 26일부터 4월 2일까지 2017년 첫 전시회로 김품창 작가의 '어울림의 공간, 제주환상' 전시를 개최한다.

김품창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어울림의 공간, 제주환상’과 ‘제주이야기' 연작 30여점을 선보인다. 작품에는 제주의 자연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을 비롯해 살아 숨 쉬는 모든 것들에 대한 따듯한 작가의 시선이 담겼다.

김품창 작가는 제주에서 매우 익숙한 화가다. 강원도 영원 출생으로 추계예술대학교 미술학부 동양화과를 졸업한 후, 서울에서 화업을 쌓다가 16년 전 제주에 정착했다. 김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및 여러 공모전의 심사를 담당하며 단체전과 초대전을 비롯해 사회 기여를 위한 기획전에도 참여했다.

지난 2015년에는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그의 제주생활을 돌아보는 '김품창, 제주 15년' 전시를 진행했고, 이듬해인 2016년에는 서울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과 유다 갤러리에서 전시를 진행하기도 했다.

ICC JEJU 갤러리는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ICC JEJU 갤러리가 위치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내 '델리지아' 레스토랑에는 김품창 작가의 대형 작품이 추가로 전시되고 있다.

ICC JEJU갤러리 관계자는 "개관 3주년을 맞은 ICC JEJU 갤러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제주도민과 관광객, 그리고 행사 참가자들에게 제주문화예술에 대해 좀 더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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