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국제교류 결연도시 확대 추진...유럽 도시와 타진
상태바
제주도, 국제교류 결연도시 확대 추진...유럽 도시와 타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제주 홍보 및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자매결연 도시를 넓혀 나가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제주도와 자매결연 또는 우호도시협력을 체결한 곳은 1986년 이뤄진 하와이주를 비롯해 러시아 사할린주, 중국 하이난성 등 9개국 14개 도시이다.

스페인 발레아레스, 이탈리아 사르데냐를 비롯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등과 교류의향을 타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신흥 국가인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권 도시와의 교류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교류가 미흡했던 도시와의 교류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UCLG(세계지방정부연합), NEAR(동북아자치연합) 등 국제기구를 활용한 제주홍보의 글로벌화로 정하고 중점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