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제주호텔 갤러리, 최창훈 작가 '기억의 공간'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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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 제주호텔 갤러리, 최창훈 작가 '기억의 공간'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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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 am I mixed media(최창훈 作).
켄싱턴 제주호텔 갤러리는 2017년의 첫 전시로 최창훈 작가의 '기억의 공간'展을 대중에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최창훈 작가는 목재와 액자 이미지를 건축적인 형태로 쌓아 올리는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과거의 기억을 이야기하는 작업 형식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자신에 대해 이야기한다. 작가의 작품은 매우 독특한 화면을 구성하고 있어 관객들의 궁금함을 자아낸다.

갤러리 3층 전시장에서는 독특한 그의 캔버스를 다양하게 관람 할 수 있다. 때로는 삼각형이며, 온전치 못한 사각형의 액자 틀로 작업을 진행하는 등 평소에는 접할 수 없었던 형식으로 작품이 전시됐다. 최창훈 작가의 작업에서 액자 틀은 기존의 작품을 지탱해주는 역할이 아니라 액자 자체가 작품으로 드러난다.

이번 전시회는 4월 12일까지 켄싱턴 제주호텔에서 진행되며, 호텔 내 상설전시되는 작품과 기획전 작품에 대한 갤러리투어가 열린다. 갤러리 투어는 호텔 투숙객을 대상으로 무료 진행된다. 갤러리투어 일시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일 4회에 걸쳐 운영된다. <헤드라인제주>

갤러리투어 예약.문의= 064-735-8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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