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정기인사 '쓰레기.교통' 우대...누가 낙점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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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정기인사 '쓰레기.교통' 우대...누가 낙점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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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11일 단행한 정기인사에서는 그동안 고경실 제주시장이 밝혀온 쓰레기 및 교통정책 관련 분야의 인사우대 결과가 주목됐다.

이날 발표된 인사결과, 쓰레기 정책과 관련해서는 관련 부서가 아닌 문경복 총무과장이 서기관(4급)으로 승진하며 문화관광체육국장으로 임명되는 것으로 귀결됐다.

제주시는 "시정 현안 업무에 성과가 많은 공직자를 우선적으로 발탁했다"면서 "공직 내부 혁신과 쓰레기 줄이기 표준모델 정립 등을 통해 공직사회의 쓰레기 줄이기 시책을 시민사회로 파급하는 데 기여한 문경복 과장을 승진 임용했다"고 밝혔다.

당초 승진후보군으로 거론되던 환경부서의 한 고참과장은 이번 '쓰레기 정책' 우대에서는 제외됐다.

김병수 환경시설관리소장, 부태진 도두동장(전 환경시설관리담당), 송창헌 제주환경시설담당 등 5급 승진의결 역시 쓰레기 줄이기 추진에 성과가 많은 공직자를 우선적으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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