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 실현 위해 기관 간 소통과 협력으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지부장 배성인)는 지난 9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교통사고 예방 및 제주도의 교통환경 적응력 향상으로 귀농귀촌인의 안전운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전한 농업활동을 위한 농기계의 안전한 운행방법을 숙지시킴으로써 귀농귀촌인 및 이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는 국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정부3.0 과제 실현을 위해 귀농귀촌종합센터 및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올해 초부터 꾸준히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해왔으며,
지난 7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에서 채택한 상호협력 결의서에서도 '귀농귀촌인 대상 교통안전교육 실시'를 공단의 교통안전 실천과제로 추진하는 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배성인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장은 "도로교통공단 TASS(교통사고분석시스템)의 통계에 따르면 제주도내 2015년 인구 10만명 당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791.02건으로 전국 시도 중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관광객 및 이주민 유입인구 증가로 교통사고 발생 또한 급증하고 있음에 따라 지역사회 내 다양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공단이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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