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구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퇴임...국장 직무대행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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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구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퇴임...국장 직무대행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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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사의를 표명한 이성구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이 18일 퇴임했다.
지난 10일 사의를 표명한 이성구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이 18일 퇴임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18일 오후4시 공사 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성구 사장의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성구 사장은 풍력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탄소 없는 섬, 제주'를 선도하기 위한 제주에너지공사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지난 2014년 10월 29일 취임해 조직 내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풍력자원개발의 공공주도화를 위한 노력을 했다.

그 결과 제주에너지공사는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공공주도 풍력자원 개발사업 사업시행예정자로 지정돼 2015년 10월 후보지 공모를 통해 육상 1개소, 해상 3개소 후보지 선정하는 등 기존에는 찾아볼 수 없는 개발사업 사례를 남기기도 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고위공직자(교통관리단장) 출신인 이 사장은 공직 퇴임 후 2011년 12월부터 영진기업(주) 상임고문으로 활동하다, 민선 6기 제주도정 출범 후인 2014년 11월 공공기관장 전면교체로 이뤄진 공모를 통해 제2대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에 임명됐다. 

이번 이성구 사장의 퇴임으로 제주에너지공사는 새로운 사장 선임 이전까지 경제통상산업국장의 직무대행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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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구 에너지공사 사장 퇴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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