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선 작가 '간이 탈의실' 전시회 1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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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선 작가 '간이 탈의실' 전시회 1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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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조의 구축(신예선 作).
2년 전 제주로 이주한 신예선 작가의 '간이 탈의실' 전시회가 10일부터 23일까지 제주시 중앙로 소재 아트스페이스.씨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과 제주를 오가는 작가의 유목적 생활과 이를 섬유의 재질로 표현하는 실험정신이 반영됐다. 전시회에서 볼 수 있는 작품은 작가가 직접 기례로 짠 천이다.

전시회 입장 시간은 오후12시부터 6시까지 이며, 자세한 사항은 아트스페이스.씨 홈페이지(www.artspacec.com) 및 이메일(artspacec@hanmail.net), 전화(064-745-369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신예선 작가는 홍익대학교에서 섬유미술로 학사, 석사, 박사 졸업하였고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 스쿨 오브 디자인 앤 아트에서 패션디자인과 니트를 전공했다. 가나아트 공예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송은갤러리 등에서 15회의 개인전, 서울시립미술관, 경기도미술관, 가나아트센터, 예술의 전당, 중국 칭화대(베이징) 등에서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2012년 공예트랜드페어에서 장관상과 올해의 작가상, 제4회 발첼리나(2004,이태리)에서 이등상 등의 수상경력과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인천공항면세점 한국문화재단, 가나아트 아트샵,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아트샵 등에서 작품이 소개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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