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체전 2일째...역도 김규호 '3관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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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전 2일째...역도 김규호 '3관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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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김지연, 수영 고준혁 '2관왕' 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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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 선문대학교체육관에서 펼쳐진 역도 –65kg급 OPEN 경기에서 김규호가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에서 우승하며 3관왕에 올랐다. ⓒ헤드라인제주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이틀째인 22일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이 금메달 6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 등 메달 13개를 수확했다.

이로써 제주도 선수단은 전날 획득한 메달까지 포함해 이틀간 금메달 12개와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 등 모두 2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이동규 선수는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육상대회 남자부 400m T37 경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포환던지기에서는 홍민아(F35)가 동메달을 따냈다.

아산 배미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경기에서는 고준혁이 남자 자유형 100m S5~6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어제 배영경기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현재 2관왕으로 3관왕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고준혁(오현고)은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꿈나무선수로 발탁되어 이천훈련원에서 집중훈련을 받고 있는데, 국가대표 발탁과 2020년 동경 패럴림픽에서 메달이 기대되고 있다.

김태윤은 남자 100m 자유형 S2~3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여자 100m 자유형 S6에서 박옥례가 동메달을 수확했다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사이클에서 여자 트랙 200m스프린터 경기에서 김지연(시각장애)이 금메달을 수확하여 어제 트랙독주 1km 금메달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천안 정석볼링장에서 펼쳐진 볼링 경기에서는 TPB3 남자2인조(김용철,신충열)경기에서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다

경찰교육원체육관에서 치러진 태권도 경기에서는 오원종(DB)이 남자 겨루기 –68kg에서 금메달을 수확하고 남자 겨루기 –80kg에서 강태일(DB)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논산 론볼경기장에서 열린 론볼 경기에서는 남자 B6 3인조(김성일,안재철,형남춘)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산 선문대학교체육관에서 펼쳐진 역도 경기에서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 첫 3관왕이 탄생했다 파워리프팅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65kg급 OPEN 경기 김규호가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에서 우승하며 3관왕에 올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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