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엄마들이 제주에 전하는 이야기, '밝은빛, 기억을 더하다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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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엄마들이 제주에 전하는 이야기, '밝은빛, 기억을 더하다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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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의 아픔과 의미를 되새기는 '밝은빛, 기억을 더하다 展'이 13일부터 11월6일까지 제주시 조천읍 선흘에 있는 기억공간 리본(re:born)에서 열린다.

'밝은빛, 기억을 더하다 展'에서 만나는 작품은 등 6점, 꽃누르미 12점 등 세월호 엄마들이 만든 공예품 18점과 그림, 사진 등 작가들의 작품으로 세월호참사 이후 잃어버린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보다 안전한 사회를 향한 열망이 어린 작품들이다.

전시 제목에 '밝은빛'은 "밝은 빛이 되면 참 좋겠구나. 하고 싶은 걸 하면서 다른 사람들 마음에 큰 빛이 되면 참 좋겠구나 생각해요"라는 어느 유가족은 말에서 붙여졌다.

'밝은빛'은 변화없는 현실에서도 단단하게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의 생동이자 먼저 간 아이들을 그리워하고, 그리움에서 힘을 얻는 어른들의 마음이다. “밝은빛” 은 희생된 단원고 아이들을 통해 비로소 다시 찬찬히 바라보게 된 십대 청소년들의 일상과 존재감을 담기 위한 전시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리본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세월호참사 2주기를 맞아 약 6개월간 진행된 '두 해, 스무네 달' 에 이어 제주에서 만나는 세 번째 전시로 기억공간 re:born 담당자는 제주에서 세월호 기억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416 가족협의회와 416 기억저장소, 안산온마음센터, 기억공간 re:born이 주최.주관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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