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초청전에는 제주도내 장애인 서화가, 중국 심천시 장애인문화예술가, 삼다연서학회원 103명이 참가해 한국작품 110점과 중국작품 40점 총 15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은 한글.한문 서예와 문인화, 서각, 공예, 동양회, 도자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개막식은 29일 오후 4시 진행되며, 오후 3시 열리는 식전행사에는 양국 장애인 현장 휘호시연과 양국 대표자의 연주시연이 각각 진행된다.
김선영 이사장은 "이번 교류전은 사회적인 편견과 신체적 장애를 이겨낸 중국과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 예술인들의 강한 의지와 예술혼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장애인예술재활치료센터(010-7281-8090)<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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