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살이'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작가가 고향 찾기에 전념하고 궁금했던 시기에 버릴수록 채워지는 것이 사람살이라는 생각으로 따뜻한 이야기가 살아 있는 내 삶 속 풍경에 내포된 인물적 표현과, 몸으로 삶을 살아가는 이웃들의 모습을 보면서 그린 그림들로 2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영훈 작가는 제주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하였고 지난 1999년부터 제주4.3미술제를 시작으로 도내․외 교류전, 기획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탐라미술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요보록 소보록 공방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가 종료되면 오는 9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는 2015년갤러리 둘하나의 개관 전시이며 호평을 받았었던 제주국제아트페어 프레 아트페어 행사로 진행된 '아트바겐전'과 제주도내 작가 및 이주 작가를 포함한 40명의 작품 130여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11월 14일부터 12월 9일까지는 '화가엄마 김수현 외 3인전'을 마지막으로 올해 전시회 일정을 종료하게 된다.
전시 및 대관 문의=갤러리 둘하나(728-4472, 755-0201).<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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