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국제관광마켓 MITM'은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일반소비자 대상 대형 여행박람회로,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관광 관련 기관.단체와 현지 아웃바운드 업체 등이 마련한 총 261개 부스가 운영됐다.
박람회에 참여한 제주도내업계는 각 업체별 특성에 맞는 자사상품 홍보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장 비즈니스 B2B 및 B2C 마케팅을 진행했으며, 개별여행과 웨딩 및 레저.스포츠 상품 관련 직접적인 상품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제주도관광협회의 우호협력단체이자 이번 행사를 주최한 말레이시아차이니즈관광협회의 경우 내년에 개최되는 제22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조기에 상품을 구성해 판매함으로써 많은 참가자를 모객하겠다는 적극적인 협력의사를 밝혔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제주도내업계의 해외시장 마케팅 역량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해외지역 주요 관광전문박람회를 중심으로 공동 세일즈를 지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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