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이병걸 교수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6차 유엔글로벌 공간정보관리(UN-GGIM) 총회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토지행정 및 관리분야 의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3년으로, 이 교수는 앞으로 전 세계 토지의 체계적인 관리 및 개발에 대한 의제와 해양을 포함한 연안역의 토지관리 및 개발 분야의 의제 등을 다루게 된다.
제주대 관계자는 "해양학 및 토목공학 박사인 이 교수는 현재 제주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제주씨그랜트센터장도 맡고 있다"며 "앞으로 의장으로서의 유엔활동이 기대된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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