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26일)도 강한 햇살이 내리쬐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무더위는 8월 초순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은 계속해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6일 전국에 구름 많겠고 대기불안정에 의해 지역에 따라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북부(제주시권)과 서부지역은 대체로 맑겠고,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산간지역에서는 낮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산간지역 예상강수량은 5~20mm.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제주도의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먼바다에서 1.0~2.5m로 약간 높게 일겠고,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1.0~1.5m로 일겠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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