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표선 해비치해변 하얀모래축제 3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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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표선 해비치해변 하얀모래축제 3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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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가장 넓은 백사장을 비롯해 에메랄드 빛 바다와 하얀모래의 하모니까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해비치해변에서 이번 주말 무더운 여름을 식혀 줄 축제가 펼쳐진다. 

표선리마을회(이장 홍승선)가 주최하고 표선리청년회(회장 강대민)가 주관하는 '제21회 표선해비치해변 하얀모래축제' 그것.

30일과 31일 이틀간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해비치해변을 중심으로 각종 공연 및 다양한 체험활동과 먹거리장터 등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로컬뮤지션들의 라이브공연, 방문객들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을 비롯해, '한여름밤의 해변시네마'도 열린다.

승마체험, 페이스페인팅, 부채·핀버튼만들기, 어린이수영장, 뿔갱이·조개잡기 체험, 넉둥배기 대회, 물허벅 이어달리기대회, 태왁수영대회, 태우놀이체험, 맨손광어잡기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홍승선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축제는 어느덧 제주의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했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관광객과 도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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