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윈드오케스트라, 中 베이징서 우리소리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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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윈드오케스트라, 中 베이징서 우리소리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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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대흥 제주윈드오케스트라 지휘자. ⓒ헤드라인제주
제주윈드오케스트라(단장 김왕승)가 중국 베이징에서 우리소리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제주윈드오케스트라는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중국 베이징 종산음악당에서 열리는 제19회 아시아태평양관악제에서 특별공연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14일부터 17일까지 중국 베이징 일대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관악제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관악지도자들의 협의체인 아시아태평양관악지도자협회에서 격년으로 개최하는 유일한 공식행사.

제주에서는 지난 2004년과 2014년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된 바 있으며, 이번 베이징 대회는 지난 2014년 제주 대회에 뒤이어 열리게 됐다.

이번 공연에 특별초청된 제주윈드오케스트라는 임대흥 지휘자의 지휘 아래 80여분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먼저 프랭크 티켈리(Frank Ticheli)의 '제주를 품은 한국민요'와 대금 독주 및 관악 합주를 위한 청성곡(淸聲曲)으로 우리소리의 멋을 한껏 선보인다.

이어 아르투니안(Arutunian)의 트럼펫 협주곡, 아론 코플랜드(Aaron Copland)의 '엘 살롱 멕시코(El Salon Mexico)', 중국 민요 '모리화' 등으로 전세계 음악인들을 사로잡는다는 포부다.

특히 대금에는 김한백 국립국악관현악단 객원단원이 나서는 한편, 이어지는 관악 합주에는 중국의 여류 트럼펫터인 류 마오(Liu Miao)가 나서 양국 간 예술적 교류의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이번 아시아태평양관악제에는 카자흐스탄 국립관악단, 미국 이스트맨 아카데미 색소폰 앙상블, 중국 시안 음악학교 읜드오케스트라, 일본 메나제리 브라스퀸텟, 일본 하마마쓰 올스타 유스밴드가 특별초청됐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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