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영국 동화작가 루이스 캐럴의 동화를 새롭게 각색한 작품으로, 지루한 일상 속에서 재미있는 것을 찾던 앨리스가 어느날 토끼굴 속 환상의 세계를 발견하고 이를 모험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극단 21은 이 작품을 통해 2013년 제11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예매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서점 예스24를 통해 가능하다.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수수료는 1000원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국립제주박물관이 매달 둘째, 넷째 주 토요일 마다 운영하고 있는 '토요박물관 산책'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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