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뮤지컬 '낮술'은 한 외각지의 허름한 식당에 우연히 모인 사람들이 '낮술'을 함께 하며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고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극단 가람은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아무리 힘들어도 삶을 포기하지 말고, '낮술 한 잔에 슬픔 비우고, 미친 척 살아보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관람료는 1만5000원. 전화예약 시 1만2000원.
문의=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064-756-5959).<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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