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제주청소년연극제 27일 개막...공연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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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제주청소년연극제 27일 개막...공연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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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제주청소년연극제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미예랑소극장과 세이레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

제20회 전국청소년연그제 제주예선대회를 겸하는 이번 연극제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연급협회제주특별자치도회가 주관한다.

연극제에는 대정고등학교 및 표선고등학교, 대정여자고등학교, 신성여자고등학교, 한림고등학교, 남녕고등학교, 사대부속고등학교, 중앙여자고등학교 등 8개 학교가 참가한다.

연극은 4일간 오후 1시와 오후 6시로 나눠 진행되며 1시 공연은 미예랑소극장, 6시 공연은 세이레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대정여고는 안토체흡의 '6호실', 표선고는 오인두의 '꿈꾸러기', 대정여고는 '꼴찌를 사랑해요', 신성여고는 김정숙의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 한림고는 이만희의 '탑과 그림자', 남녕고는 한현주의 '소년이 그랬다', 사대부고는 존어리의 '헤더웨이집의 유령', 중앙여고는 이만희의 '탑과 그림자'를 각각 무대에 올린다.

경연 결과 최우수상에 선정된 학교에는 제주도교육감상이, 우수상에는 한국연극협회제주도지회장상이, 지도교사상은 제주도교육감상이, 최우수연기상과 우수연기상은 한국연극협회 제주도지회장상이 각각 주어진다.

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된 학교는 제주를 대표해 제20회 전국청소년 연극제에 참가하게 된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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