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작가는 상명대학교 예술디자인 대학원에서는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이후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는 상담심리를 전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김 작가는 한국아동청소년예술치료협회, 긍정심리상담회 등에서 미술활동을 통한 심리상담을 펼치고 있다.
그는 이번 전시에서 그동안 자신이 겪었던 경험을 스토리텔링화한 일러스트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편협된 일러스트레이션의 개념을 좀 더 포괄적이면서도 구체적인 시각 언어로 표현하므로써 미술의 한 장르인 일러스트레이션을 보다 쉽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생활 속 이야기를 더듬어 보았다"고 전했다.
전시 개막행사는 다음달 1일 오후 4시에 열린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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