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여름밤의 새연교 콘서트는'음악의 향기를 만끽하는 힐링스토리'를 테마로 16개팀의 열정적인 공연이 4개월에 걸쳐 펼쳐진다.
서귀포의 랜드마크인 새연교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는 2016 한여름밤의 새연교 콘서트는 '음악의 향기를 만끽하는 힐링스토리'라는 테마로 가족 단위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추진된다.
특히 새연교 특유의 별빛 조명과 파도 음향이 어우러져 천혜의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트롬본 4중주, 성악팝페라, 핸드벨 악단, 어쿠스틱 밴드 및 솔로 뮤지션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돼 있다.
2016 한여름밤의 새연교 콘서트의 자세한 공연일정과 내용은 서귀포시 홈페이지(http://www.seogwip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특별한 테마와 기후여건을 적극 활용해 '야해 페스티벌','야호 페스티벌" 등 사계절 이색적인 야간관광 콘텐츠와 이벤트를 발굴해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새연교 콘서트는 서귀포의 대표적인 야간관광이벤트로, 매 공연마다 500여 명의 관람객들이 찾을 만큼 매해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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