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에 비 '주룩주룩'...제주도 산간 호우특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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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에 비 '주룩주룩'...제주도 산간 호우특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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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10시 현재 구름 영상. <자료=기상청>
화요일인 오늘(24일) 전국에 비 소식이 있는 가운데, 오전 10시 현재 제주도 산간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현재 주요 지점의 강수량을 보면 한라산 진달래밭 63mm, 윗세오름 62mm, 성산 22mm, 제주시 16mm, 서귀포시 17mm, 고산 7.2mm를 기록하고 있다.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는 오늘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서쪽지방을 시작으로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전했다.

제주도의 예상강수량은 10~40mm, 산간지역에는 8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해상에는 한랭전선이 통과하는 낮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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