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 난타동아리(회장 주미경)의 동아리 활동이 활발하다. 난타동아리는 안덕면의 각종 행사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며, 지역주민들과 어우러져 행사의 흥을 돋우고 있다.

최근 안덕면축구대회, 덕수리민체육대회, 화순·감산리 어버이날 행사에서 열띤 공연을 선보이는 등 면행사는 물론 마을단위의 행사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안덕면의 마스코트로 떠오르고 있다.

안덕 주민들로 구성된 동아리 회원들은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공연을 준비하며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짬짬이 시간을 내어 구성원들과 손발을 맞추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창운 안덕면장은 "취미활동으로 생활에 활력을 주면서 사회봉사도 하는 안덕면 난타동아리야 말로 즐기면서 하는 사회봉사의 표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시민기자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