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주민인 정 작가는 지난 2011년 마주보기동화 창립전을 시작으로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과 색채를 일러스트로 담는 작품활동을 펴 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6년 간 지역신문에 연재돼 온 삽화 원화작품 총 35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홍영기 한라도서관장은 "작가들이 수필을 감성과 아이디어로 풀어낸 신문 삽화 일러스트전을 통해 이용자들이 일러스트 원화전의 멋과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매주 수요일은 휴관. 문의=제주한라도서관(064-710-8632).<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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