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방방곡곡 문화공감 프로그램 국립예술단체 우수공연)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행복나눔콘서트'의 컨셉으로 진행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악단체인 국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구 천)은 1973년에 창단된 전문 합창단으로서 르네상스부터 현대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휘는 2014년 7월부터 국립합창단의 제9대 상임이사 겸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구천감독이 맡는다.
주요연주곡으로는, 요한 세바스챤 바흐(Johann Sebastian Bach)와 안톤 브루크너(Anton Bruckner)의 성가곡,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작곡자인 전경숙, 허결재가 창작하고 편곡한 제주민요 너영나영과 아리랑 등이다.
공연은 7세 이상 관람가로 전석 5000원이고 서귀포예술의전당문화사랑회원 및 단체는 30퍼센트, 다자녀가정 및 노인 등은 50퍼센트 등 다양한 할인이 가능하다.
입장권은 오는 13일부터 홈페이지 및 전화(매표소),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서귀포예술의전당(760-3341, 3365).<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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