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성악협회, 16일 서귀포예술의전당서 '가곡의 밤'
상태바
제주성악협회, 16일 서귀포예술의전당서 '가곡의 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creenshot_2016-04-28-13-41.jpg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성악협회는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음악회 '가곡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동심초', '남촌', '청산에 살리라' 등 우리 정서가 고스란히 담긴 한국 가곡과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현대가곡을 한 데 모은 무대로 펼쳐진다.

무대에는 소프라노 오승연, 김지송, 박민정, 오능희, 현선경, 바리톤 정호진 이영효, 김광정 등 제주도내 신구 성악가들이 함께 오른다. 반주는 강한나, 장은혜가 맡았다.

마지막 무대는 제주도성악협회가 전개하고 있는 '우리가곡 함께 부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객들과 함께 부르는 '보리밭' 합창으로 꾸며진다.

제주도성악협회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관객과 함께 음악적 소통을 공감하고 대중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주도민의 정서순화 함양과 문화예술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석 1만원.<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