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지난 3일 제주시 아라동에 소재한 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성태)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은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경로식당'을 운영했다.

경로식당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 한끼를 대접하고자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에는 탑싸이클어머니봉사단(회장 부영숙)의 도움을 받아 이동대 제주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및 본부부서장이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 200여분께 대접했다.

이동대 은행장은 "지난해에 이어 어르신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고 식사를 대접해드릴 수 있어 기쁘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제주은행도 도민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더욱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