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엑스포, 5월 제주서 개최...'한류돌' 스타 대거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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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엑스포, 5월 제주서 개최...'한류돌' 스타 대거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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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한라체육관에서 'K-POP EXPO in Jeju'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케이팝 콘서트에는 한류돌로 주목받고 있는 인피니트, VIXX, 씨스타, B1A4, 티아라, 포미닛, 여자친구, EXID, 비투비, JJCC, 엠크라운, 세븐틴, 타히티 등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이 출현해 공연을 할 예정이다.

또 17일 남진, 18일 송해, 19일 설운도의 ‘스타빅쇼’,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록발라드 ‘She’s Gone(쉬즈곤)‘의 세계적인 록밴드 ’스틸하트‘ 내한공연과, 베트남 가수 퀸지, 뚝디엔, 동니, 이삭등이 출연한다.

문화부차관 봉 유이 비엔도 내빈으로 참석한다. 중국 스타들로는, 가멸그룹, 중경아이돌, 양홍려, 익서, 항각아, 팡메이도 함께해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국내 톱 록밴드들이 출연하는 록페스티벌과 함께 국내 최정상 비보이와 힙합그룹이 출연하는 비보이-힙합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와 YT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겸 총감독 심용태)는 한류문화와 관광을 접목시킨 K-POP EXPO in Jeju를 제주에서 개최함에 따라 2일 제주웰컴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한류중심의 문화관광축제로 승화시키고 국내외관광객 유입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광협회가 KPOP EXPO in Jeju의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회원사 및 제주도내 주요기관을 통한 K-POP EXPO의 온‧오프라인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회가 운영하는 제주관광 전문 온라인 마켓 ‘탐나오’를 제주지역 온라인 판매처로 지정하고 티켓을 소지한 외국인 관광객에 한해 황금버스 시티투어 탑승권 할인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기간 중에는 외국인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판매수익의 일부는 제주관광산업발전을 위한 제주관광발전기금으로 관광협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YT엔터테인먼트는 K-POP EXPO 콘텐츠 기획 및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한류문화 관광산업을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프로모션 추진으로 제주 관광산업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관광협회 관계자는 "이 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함께 글로벌 축제로 발전하기 위해 전략적 상생 협력 마케팅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제주가 한류관광의 중심지로 정착해 한류를 사랑하는 많은 외국인관광객들이 제주를 여행목적지로 인식되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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