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제주도정 공약사업 중간점검 주민배심원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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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제주도정 공약사업 중간점검 주민배심원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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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 6기 도정 출범 2주년에 즈음해 공약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직접 심의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민배심원인 도민 평가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민평가단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만 19세 이상 도민 중에 성별․연령․지역을 고려해 오는 5월 7일과 8일 ARS(무작위 추첨)방식과 전화면접을 거쳐 55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도민평가단은 5월부터 7월까지 공약이행 점검 및 평가에 필요한 매니페스토 운동 등 전문 교육을 이수하며 토론활동을 하게 된다.

김정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도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도민에게 직접 평가받고, 평가단에서 제시한 의견을 반영해 더 발전된 방향으로 공약을 가꾸고 실천해 나가기 위해 도민평가단을 운영하는 것"이라며 "공약관리 전 과정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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