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제주도당 "정당투표는 기호 4번 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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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제주도당 "정당투표는 기호 4번 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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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제주도당이 4.13 총선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진보정당의 필요성을 호소하며 정당투표를 당부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도민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복지국가를 만들겠다"며, "정당투표 기호 4번 정의당을 꼭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지난 대선에서는 경제민주화와 복지가 화두였지만, 정부는 정반대의 길을 가고 있다"며, "재벌개혁은 실종되고, 노동개악이 추진됐다. 민생정책은 실종되고, 복지공약은 파기됐다. 가계소득은 오르지 않고, 가계부채만 증가했다"고 현 정부를 강력 비판했다.

이어 "정의당은 진보정당으로서 창당 이래 비정규직 차별 금지, 무상급식, 무상보육, 반값 등록금, 카드 수수료 인하, 대형마트 입점 규제 등 일하는 사람들이 차별받지 않고, 누구나 평등한 복지국가를 만들기 위한 노력들을 해 왔다"고 강조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그동안 꾸준한 공약 기자회견과 정책논평 발표 등 정책선거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공천 갈등과 비리로 얼룩진 정당이 아니라 당원이 직접 선출한 후보자가 국회의원이 되는 민주적인 정당을 대한민국의 간판으로 키워내야 한다"고 말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생애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는 평생복지, 교육·주거·의료 등을 책임지는 기초복지로 모두가 행복한 복지국가를 만들겠다"며, 정당투표를 호소했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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