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릴레이 거리유세..."정권 제주홀대 심판해 달라"
상태바
장성철 릴레이 거리유세..."정권 제주홀대 심판해 달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형유세2.jpg
오는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당 장성철 후보가 10일 제주시 노형동, 연동 일대에서 릴레이 거리유세를 갖고 막판 세몰이에 나섰다.

장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이번 총선은 지난 8년 동안의 새누리당 정권의 제주에 대한 홀대, 무시 등에 대한 심판을 하는 선거로서, 더불어민주당이 그런 역할을 일부 할 것으로 기대했었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그러나 기호 2번 거대정당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새누리당의 제주에 대한 홀대와 무시에 대해 무소신·무책임의 모습을 보여 도민들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현상은 제주만이 아니라, 전국적인 현상"이라며, "기득권을 놓고 싸움에만 열중하는 더불어민주당은 새누리당에 대한 당당한 견제와 심판을 바라는 국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이의 새로운 대안으로 국민의당이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거세게 불고 있는 녹색바람은 국민들이 새누리당 정권 심판의 확실한 대안으로 국민의당을 선택하고 있는 것"이라며, "그래서 녹색바람이 호남을 시작으로 수도권까지 강타하고 있고, 제주에도 상륙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새누리당 정권의 4·3에 대한 계속적인 이념시비, 특별자치도에 대한 무관심 등의 제주에 대한 홀대, 그리고 전국적인 차원에서 새누리당 정권에 대한 심판을 확실히 하기 위해 확실한 대안, 국민의당 기호 3번 장성철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